10월25일 해남/진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즈음해
진도민주시민단체협의회<회장 김일호>는 10,25국회의원 보궐선거에즈음해 성명을 냈다
진도민주시민혐의회는 온 군민이 힘을 합쳐도 진도 살리기와
한미 FTA저지 노력에도 부족한 현실 임을 밝혔다
그러나 일부 정치인들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인해 군의원,도의원,
군수의 재 보궐선거에 이어 이제는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치루는
지경애 이르게 됐다
이는 당선자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진도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매국 적인 행동으로 이에대한 피해는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의
적극적인 책임을 물어야 할것이다
이에 협의회는 진도의 미래를 생각하고 공명선거를 위한 우리의
뜻을 10,25 해남/진도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와 진도군민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1,국회의원 후보자는 공명선거 정착에 앞장서라.
선거운동을 시작하자 마자 일부 후보들의 선거법 위반 사건과
후보자간에 고소사태 들이 발생해 공명선거를 열망하는 군민에게
다시금 재보궐선거의 망령을 떠 오르게 하고 있는 것은 심히
유감스런 일이다,진도군민은 모든 국회의원 후보자가 선거법을
준수해 공명선거가 되길 열망한다
2,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군민앞에 밝혀라,
한미 자유무역협정은 우리사회 모든분야에 폭풍이다,
특히 메가톤급이다,이번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는
이에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것이다,우리는 한미 자유무역
협정 체결을 반대하고 이를 주장하거나 묵인하는 정치 세력이
있는지 항상 지켜 볼것이다,
3,진도 살리기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라,
지난 8월22일 진도살리기 범군민 대책위원회 <31개단체 참여>가
발족돼 지역경제 살리기,농 어업의 정상화,교육문화여건개선,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국회의원 후보자들도 진도 살리기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당선되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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