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보조금과 병충해 방재약 대금 허위 신청한 이장도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허위보고해 보조금을 받아낸 40대등 5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해남경찰은 희망근로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참여한 것 처럼 담당
공무원에게 허위로 보고해 보조금<인건비 600만원>을 받아 편취한
해남군 관내 사는 이 모씨45>등 4명을 문서위조 등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은 또 친환경 농산물 인증사업 보조금 144만원과 농가에 배포할
병해충 방제약을 횡령하고, 보조퇴비 1천205포<시가 400만원>
상당을 허위로 신청한 마을이장 신 모씨<43>도 입건했다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지난 2009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실업자 생계
지원을 목적으로 국비를 지원해 주민생활 환경 정비사업 분야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남경찰은 희망근로사업,친환경 농산물,정부보조퇴비,병해충 방제
지원사업 등에 보조금의 관리가 허술한 점을 감안해 계속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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