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29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 경쟁력 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제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선정 민간 심의위원으로 위촉 됐다
전국 188 지자체가 응모해“선진자치 행정”지방재정운영”“지역소득 기반강화“
지역공간 개선“지역생활 여건 향상”등 5개 항목별 심층 평가와 이를 토대로 10개
범주별 “으뜸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유사 자치단체에 확산 보급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지자체별 생산성 점수 산출이 가능한 “생산성 지수(Productivity Index, PI)"를 개발해 보급 했으며, 설명회를 거쳐 지자체 자율응모
접수결과 전국 230개 지자체 중 188개 시군구(82%)가 응모해 철저한 보안속에 현지
실사, 서면심사, 최종심사 3단계를 거쳐 선정 한 후 시상과 발표회를 갖는다.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지자체 행정력을 생산성으로 진단해 자치단체장의 선심행정
방지와 방만한 예산낭비와 만연된 고비용 저효율의 행정구조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검증된 지자체에는 “특별교부세, 감사 면제 등 특단의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행정개선 방향을 개선하는 이정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6명의 정성평가 심사위원 중 유일하게 지방자치 단체장 출신으로 참여하게 된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나비축제를 통해 지방자치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실증 사례를
300여회의 특강을 통해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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