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청이전 후 첫 시무식
전남도와 일선 시군은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전남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젊은이가 떠나는 땅이 아니라 다시 돌아오는 땅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한 뒤 “새해를 맞아 공직자 여러분도 전남도의 운영을 바꿀 각오로 마음속에 각오와 다짐을 새롭게 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시무식에 앞서 이날 아침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무안읍 남산공원의 현충탑을 참배했다.
목포시 등 전남도내 일선 시군도 이날 오전 시무식을 갖고 2006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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