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진도 경제를 확 살리겠다 밝혀
ㅡ한나라당 설철호씨,무소속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 출마ㅡ오는 10월25일 치러질 해남/진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민주당
공천을 받고 출마하는 채일병 후보는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선되면 해남/진도의 경제를 확 살리겠다고 자신감을 내 비쳤다

채 후보는 유권자와 함께 울고 웃으며 50여년의 전통을 이어온
정통민주세력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된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 빚나는 역사와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 후보는 또 30여년의 공직생활 동안 쌓아온 능력과 경험,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언론계,학계,재계 등에 널리 퍼져 있는
든든한 인맥을 지역발전을 위해 송두리째 쏟아 붓겠다며
겸손한 자세로 유권자들의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한편 5선에 국회부의장을 지낸 김봉호씨도 사무소를 개소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 한나라당은 설철호 전남도당 홍보위원장을
후보자로 열린우리당은 4일 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해남/진도 보궐선거에는 4/5명이 출마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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