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재수용품과 선물용품 등 농축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벌인다

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진도출장소와 해남축협,소비자단체인
주부교실 해남지회 합동으로 실시되는 농축산물 특별 단속은
9월25일부터 10월2일까지 해남읍내 매일시장,대형마트,식육판매소
고도리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추석절을 앞두고 수입농산물 유통이 많을것으로 예상하고
중점단속 대상품목을 수입이 많은 찐쌀,호도,땅콩,두부.콩나물,
도라지,고사리,곶감,연뿌리,참깨와 돼지고기,밝고기,고추가루
건고추,버섯 등이다

해남군은 국산을 특정지역 특산품으로 속여 파는 행위나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표시하는 행위,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특히 다른지역 고구마를 해남산으로 속여파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