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유급제 시행에 따른 고심
기초의원 유급제 시행에 따른 고심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9.23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남군 의원 월 33만원 늘어
올해 처음으로 기초의원 유급제가 시행된 뒤
군의원들의 고민이 큰 것으로 나타 났다


해남군의회 의원은 유급제 이후 실제 수령하고 있는 월정급여는
과거 수당 수령액 176만7천원에 비해 33만원 늘었는데 주민들이
인식하는 의원급여는 과거 수당 수령액 보다 큰 차액의 보수를
받는것 처럼 인식 돼 있다는 것,

이에따라 지역의 각종 행사 등에 필요한 경비를 과도하게 지원
요청 하는 등 지방기초의원들의 고심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다고 현실적으로 이러한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수도 없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초대받아 참석하고 있으나 실제로
이에따른 지원대책이 없어 난감해 하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특히 공직선거법에 이런 기부행위는 위법 사항이라고 밝히며
주민 스스로 인식해 공직선거법이 지켜지는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