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효율적 장비관리와 승조원 근무여건 향상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청원>가 빈틈없는 해양치안 확보를 위해경비함정 보유 장비의 효과적인 개선으로 해상치안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완도해경은 최근 250톤급 경비함정 발전기의 제어 시스템을
수동제어에서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바꿔 장비의 수명연장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 경비함정 250톤급 대부분이 선령 20년이 넘어 발전기
제어시스템이 수동이어서 함내에 공급되는 전기의 정격 주파수
<60hz>와 전압<440V,220V>을 유지하기 위해 승조원이 직접
수동으로 조정해 왔다
따라서 전기의 주파수와 전압이 정격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면
등화장치<형광등 등>의 수명이 짧아지고,원동기 모타의 경우
회전속도를 일정하기 유지하기 곤란한 장비수명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완도해경은 이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해경본청 장비창의
협조를 받아 256함 발전기<2대>를 병렬운전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변경 했다
또 가버너
변동에도 신속하게 자동부하분담
지면서 장비의 수명 연장,승조원들의 근무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경비함정의 장비관리 효율성을 높혀
완벽한 해상치안 활동을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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