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해양항만개발 등 본격 시동
진도군,해양항만개발 등 본격 시동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9.23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팽목연안항 개발 사업비 8년만에 확보
민선4기 출범이후 박연수 진도군수의 중앙부처 국비예산 확보
활동이 눈에 띄게 두드러져 진도발전에 기대가 크다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팽목항이 지난
98년연안항으로 지정됐으나 예산확보가 않돼 지지부진 한 상태로
오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박군수 취임후 해양수산부와 기획예산처 등을 지속적으로
찾아다니며 연안항 개발에 따른 이해와 설명으로 1차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진도군은 2011년까지 573억원을 들여 팽목연안항 접안시설 390미터
와 외곽시설 262미터 매립19만1천700제곱미터,항만부지 2만5천762
제곱미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팽목연안항 시설공사가 준공되면 제주도와 항로가 열려 물동량이
늘고 신안군 관내 섬과의 물동량,여객 이동이 가능해져 물류이동에
따른 전후방 지역경제 발전에 효과가 클것으로 예상 된다

군정의 최우선 역점과제로 삼고 있는 박연수 진도군수는 취임후
중앙부처와 열린우리당을 방문해 팽목연안항 개발사업비 10억원
재래시장 환경사업비 10억원,어업인 휴게실 10억원을 확보했다

또 주차장시설비 10억원과 국도4차선 확보장 공사비 60억원을
확보하고 진도군이 요구해논 스포츠파크 조성사업비 등
150억여원의 사업비도 지원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는 것,

박군수가 이같이 짧은 기간에 많은 예산을 확보하게 된것은
중앙부처에서 근무한 경험과 인맥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