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세계여행 박람회에 전남홍보관 운영
전남도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JATA세계여행박람회 2006에 전남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규모로서 세계 116개 국가에서 865개의 여행관련단체 등 10만여명이 참관할 예정으로 높은 홍보효과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서울부산 등 기존 방문지 외에 전남을 한국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각시키기 위해 진도 신비의 바닷길과 왕인박사 유적지, 낙안읍성 등 일본인이 선호하는 전남의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또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강진 청자문화축제 등 특색있는 축제를 가을 단풍과 연계한 관광상품 홍보와 매력있는 전남관광 인지도를 높이기로 했다.
문인수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순수한 향토문화, 서사적인 남도풍광, 음식 등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여행 상품개발을 통해 일본 관광시장을 지속적으로 넓혀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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