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박우량 신안군수 동생 수사
전남경찰청,박우량 신안군수 동생 수사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1.07.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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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조제 공사 발주과정 개입 의혹 압수수색
신안군 방조제 공사 입찰과정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전남지방경찰청이지난 19일 박우량 신안군수 동생의 목포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목포에 있는 박씨의 회사와 자택,차량 등을 3시간에 걸쳐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에 앞서 신안군이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사이에 발주한 방조제 공사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정황을 잡고 지난 6월 1일 신안군청과 6개 건설업체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었다.

신안군이 지난 2009년 압해 하동서지구를 비롯 25억원 규모의 방조제 개보수공사를 발주하면서 사전에 입찰정보 유출과 입찰참여 자격 제한여부를 두고 잡음이 계속돼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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