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1,200여명에 투약실시,홍보전단 2만매 배포
해남군보건소는 가을철 추수기를 맞아 발생이 우려되는 쯔쯔가무시증과 랩토스피라증,신중후군출혈열 등 가을철 발열성에 대한
주민 예방 홍보에 나섰다
해남군보건소는 취약계층의 농업종사자와 야외활동 생활자 등
1,843명에게신중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랩토스피라증
예방을 위한 독시싸이클린을 취약지 주민 1,250명에게 투약조치했다
또 농어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얘방 홍보 전단 2만매를 제작
배포하고 마을방송을 실시하는 한편 쯔쯔가무시증 매게체인 털진드기의
인체접촉방지와 살충효과가 있는 기피제 4,000개를 발생 우려 지역에 우선 배포했다
가을철 발열성질환은 초기에 갑작스런발열,두통,오한,근육통 등
몸살 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히기
쉬우며 치료를 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도 따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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