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
목포시는 6월부터 김대중 리더십 배우기 강좌를 개설한다.목포시는 목포대학교와 공동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2주기를 앞두고 오는 6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한차례씩 강좌를 열기로 한 것.
목포시는 이번 강좌에는 김 전대통령과 관련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김 전 대통령의 리더십과 인생철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것.
강사진은 이해동 행동하는 양심 이사장,박지원 국회의원,김성재 김대중 도서관장,한승헌 전감사원장,박선숙 국회의원,최경환 김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임동원 전 통일부장관,정종득 목포시장,김택근 집필위원(김대중자서전 집필자),문정인 연세대교수,김한정 경원대교수 등이다.
또 오는 8월 김 전 대통령 서거 2주기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인간 김대중을 말한다’ 특강도 마련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6월 10일까지 목포시 교육지원과(270-3358)나 목포대학교 평생학습학부(450-2916) 전화 또는 목포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목포시는 지난해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최영태 전남대교수,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박지원 국회의원,박준영 전남도지사,정종득 목포시장 강사로 출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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