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 마을기업 관리자 대상 워크숍 열어
전남도는 최근 마을기업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 컨설팅사와 함께 ‘마을기업 경영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28개 마을기업 대표와 경영관리자 등 66명이 참석해 마을기업에 대한 후끈한 열기를 보여줬다.
워크숍에서 강사로 나선 최백연 (주)칸 컨설팅의 대표는 “마을기업이 비즈니스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업개시 전에 사업아이템과 관련된 시장조사 등을 선행하는 것이 필수”라며 “무엇보다 공동체 구성원들이 마을기업 사업에 공감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핵심 성공요소”라고 밝혔다.
박재환 전남도 일자리사업담당은 “올해 13억7천만원을 투입해 28개 마을기업을 선정, 추진한다”며 “중앙정부가 2013년까지 총 1천개의 마을기업을 육성할 계획인만큼 정부 계획에 맞춰 미리 준비하는 자세로 마을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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