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역실정 잘아는 전과자등 소행으로 보고 수사
한밤중에 슈퍼에 2인조 복면 강도가 나타나 현금과 귀금속 등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범인검거에 나섰다
6일 새벽2시쯤 해남군 문내면 동외리 김 모씨<55>가 경영하는
슈퍼에 복면을 한 2인조 강도가 침입해 금고안에 있는 현금 200만원과
귀금속을 빼앗은 뒤 김씨 소유 승용차를 타고 달아 났다
신고를 받은 해남경찰은 범인들이 김씨집의 전화선을 절단하고
범행을 저지른 점 등으로 봐 지역실정을 잘아는 전과자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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