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 토론회 열어
완도군,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 토론회 열어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9.04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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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 영양사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대상
완도군은 보육시설 영양사와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60여명의 학교급식 관계자가 참석한 토론회 개최 결과에 따르면
지원사업비 6억7천300만원 가운데 상반기에 2억8천900만원<43%>을
집행하고 남은 3억8천400만원<57%>은 하반기에 집행하게 된다

학교별로 배정된 지원액 범위 내에서 전액 친환경 농산물 사용을
원칙으로 하며 우선적으로 완도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사용하되
잔액에 대해서는 친환경농산물 사용만 가능하도록 했다

상반기에 지원됐던 축산물은 제외한다고 밝히고 전남도의 축산물
배제사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또 공급업체들의 건의를 반영,매 분기별 공급업체에 정산하는
식재료비를 익월 20일까지 접수된 업체에 대해서는 매월 정산
하기로 했다

완도군의 추후 점검계획에 따라 매년 2회 이상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점검시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확인할수
있는 인증서를 각 학교에 보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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