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의원보선 후보에 최기동
민주당 시의원보선 후보에 최기동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1.04.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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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수 후보는 홍이식
오는 27일 실시되는 목포시의원 보궐선거 라선거구 민주당 후보에 최기동씨가 선출됐다.

또 민주당 화순군수 재선거 후보에는 홍이식 전 전남도의원이 선출됐다.

5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목포시의원선거 라-선거구 후보 2차경선에서는 37.6%의 지지를 얻은 최기동 후보가 임형연(32.7%),박준형(29.5%) 후보를 누르고 민주당 후보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화순군수재선거 후보에 선출된 홍이식씨는 지난 4일과 5일 전당원 1만여명과 화순군민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여론조사를 통한 2차경선 결과,51.246%의 지지를 얻어 48.753%를 얻은 배동기 전 화순부군수를 2.493% 차로 따돌렸다.

홍 후보는 일반 군민여론에서는 49.145%로 50.85%를 얻은 배동기 후보에 1.705% 밀렸지만 1천223명이 응답한 당원여론에서 배 후보보다 93명(6.7%)을 더 얻었다.

민주당은 1위를 차지한 이들 2명에 대해 오는 6일 최고위원회 의결과 당무회의 인준을 거쳐 최종후보로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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