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분 임금 1천900여만원 주지 않은 혐의
김양식장 인부로 고용해 28개월동안 일으시키고 임금을 주지않은 40대 남자가 해경에 구속 됐다

완도해경은 완도군 관내 H섬에서 김양식장을 경영하는 해남군
윤 모씨<34>를 장애인 인권유린과 준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해경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002년 6월 한달에 70만원의 임금을
주기로 하고 서울시 성북구 오 모씨<30>를 자신의 양식장 인부로
고용 2004년 9월까지 일을 시키고 임금 1천900여만원을 주지않은
혐의다
완도해경은 도서지역 일부 양식장에서 인부들에게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은 양식업자들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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