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목포시의원 보선 2차례 여론조사로 후보결정
[민주]목포시의원 보선 2차례 여론조사로 후보결정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1.03.27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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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시의원 등 모두 7명 공천 신청

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는 오는 4월 27일 예정된 목포 시의원보궐선거에 나설 후보를
두차례에 걸쳐 시민과 당원들이 참여하는 여론조사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현재 목포시의원 라선거구(유달,만호,목원,동명동)에 민주당 공천신청을 한 예비후보는
박준형,서조원,송철우,임형연,차성룡,최기동.최석호씨 등 7명이다.

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는 지난 26일 오전 운영위원회와 상무위원회를 열여 목포시의원 라선거구 후보경선을 민주당 전남도당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이들 7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1차로 선거구내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100%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어 1차 경선을 통과한 3명을 대상으로 선거구내 유권자와 당원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2차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로 하고 27일 예정된 민주당 전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의에 정식 건의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에서는 지난 19일 후보 공천방법을 시민여론조사 70% 당원여론조사 30%를 반영하기로 하고 전남도당에 건의했으나 국민참여경선은 해당 선거구의 당원과 당원이 아닌 유권자가 100분의 50이상 포함돼야 한다는 당규에 따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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