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8월 28일자로 국장급과 부단체장급 등 2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내용을 보면 행정혁신국장에 배용태 기획도시기획단장,김양수 행정혁신국장이 지방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강진원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과 이점관 공보관이 기업도시기획단장과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으로 각각 승진했다.

김동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이 건설재난관리국장에, 윤영기 전남개발공사 본부장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으로 이동했다.

이밖에 경제과학국장은 김갑섭 국장이 이동했다.

총무과로 배치된 최기탁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사회간접자본(SOC) 확보와 서남권 레저도시와 섬개발, 행복마을 조성 등 중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른 자리로 중용될 것이라고 전남도는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특히 배양자 기업지원과장과 김응자 체육지원과장이 도공보관과 강진 부군수로 발탁됐다.

또 근무기간이 1년 미만인 순천과 무안.함평.장성 부단체장과 단체장 권한대행 중인 화순과 신안은 유임했다.

전남도는 과장급 후속 인사는 이달말까지 단행하고 5급 이하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달 1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국장급
▲행정혁신국장 배용태 ▲지방공무원 교육원장 김양수 ▲경제과학국장 김갑섭 ▲기업도시기획단장 강진원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이점관 ▲건설재난관리국장 김동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윤영기 ▲총무과 최기탁

◇준국장
▲공보관 배양자 ▲혁신도시건설 지원단장 박노창 ▲투자정책관 송영종

◇부단체장
▲담양군 박정규 ▲곡성군 양규성 ▲구례군 고근석 ▲고흥군 이종신 ▲보성군 임상원 ▲강진군 김응자 ▲해남군 정화균 ▲영광군 최승식 ▲진도군 이인곤 ▲총무과 박장응 ▲총무과 황지선 ▲총무과 송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