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분과위원장도 겸임
ㅡ청와대 방문"수산물 직불제"사업 건의도ㅡ김종식 완도군수가 민선4기 1차년도를 이끌어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겸 군수 분과위원장을 맡게 됐다.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는 지난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고 대표 회장에 신중대 경기도 안양시장을,시장대표 부회장에 성무용 천안시장,군수 대표 부회장에 김종식완도군수,구청장 대표 부회장에 정현옥 부산광역시 동구청장을 선출했다.
김종식 완도군수가 군수대표 부회장으로 선임될수 있었던 것은 민선3기 재임시 전국지역신문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로부터 전국최우수자치단체장상 수상과 민선3기 4년 지방자치발전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 군수는 25일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 회장단 자격으로 청와대를 방문 노무현 대통령께 농어촌의 고령화와 수산물의 수급안정 청정바다보전 등 어촌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직불제사업 도입을 건의하고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는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여하며 지방자치제도 개선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개선요구 하고 지방자치단체간 협력증진과 실질적인 지방자치실현을 위해 지난 1996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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