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 자영업창업 교육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 자영업창업 교육
  • 강성호 기자
  • 승인 2006.08.18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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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수.순천.나주지역 오는 10월부터 4주간
전남도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자영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창업지원 종합교육 사업을 실시한다.

순천센터 주관으로 정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실시하는 이 사업은 창업상담을 비롯해 창업을 절실히 희망하는 사람에게 창업에 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한다.

또 현장체험교육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컨설팅지원 등이 이뤄진다.

교육과정을 마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한 창업자금 지원과 사후 경영지도까지 창업전반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음식, 서비스, 도소매 등 3개 업종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해 창업성공률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

특히 현장실습에서는 5명 이내의 소규모 그룹을 구성, 창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직접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해 예비창업자에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9월15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sbdc.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지역소상공인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창업의지와 신용상태, 창업관련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0명을 선발, 10월부터 4주간에 걸쳐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소상공인지원센터(061-741-4156), 여수센터(061- 665-3600), 목포센터(061-285-6347), 나주센터(061-332-27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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