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는 여객선터미널, 목포역, 시외버스터미널, 북항, 유원지주변 일반음식점 320여개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점검은 오는 11일까지 계속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바가지요금 징수여부, 손님맞이 친절 접객서비스 제공여부, 위생적 취급 적정여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며 현장에서 바로 간이킷트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간이킷트 검사는 보건소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간이킷트 검사 대상은 행주, 도마, 칼, 음용수, 조리원의 손등이며 검사항목은 대장균, 식중독 균 등이다.
시 관계자는 요즘 목포여객선터미널 등에 목포를 찾거나 경유하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데 한번 목포를 찾아 온 관광객들은 꼭 다시 목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항상 음식점을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유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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