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2개 시군,422개 대회 개최
지난 한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총 422개 체육행사가 열려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는 886억원에 달한다고 전남도가 발표했다.
이는 최근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0년도 시군별 체육대회 개최실적을 자체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
대회를 가장 많이 개최한 시군은 순천,여수,화순,강진 순이며,대회를 통해 얻은 지역경제 효과는 강진,목포,순천,해남순으로 나타났다.
대회 종목별로는 축구가 55개 대회를 가장 많아 여전히 가장 인기있는 대중 스포츠임을 입증했고 그 다음으로 테니스(29),배구(28),배드민턴(28) 순이었다.
대회 기간은 3일 이하가 348개 대회로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개최 시기별로는 가을 183개와 봄 109개,여름 85개,겨울 45개 등으로 날씨가 좋은 가을과 봄에 집중 개최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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