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화학비료 사용량 줄이기 위해
진도군<군수 박연수>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농자재 공급을 위한 퇴비지원 사업을 벌인다
진도군은 지난 3월 친환경비료지원 사업에 이어 8월 중 밭작물에 퇴비를
지원하는데,퇴비공급 방법은 농가별 밭 경지면적 기준에 따라 배정한 후
농가에서 희망하는 퇴비를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퇴비 지원량은 작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사업비 8억7천만원
<70만포/20kg>이며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군 주재배 작목인 월동배추 재배필지의 지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생명식품생산 5개년 계획 2차년도를 맞아
친환경 농업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고품질의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해 진도 농산물 이미지 제고와 농가 경영 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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