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이전 기업은 15억까지 지원
전남도는 총 1천550억원을 중소기업에 자금 지원한다.지원사업별로는 창업과 경쟁력 강화자금 350억원을 비롯 벤처기업 육성자금 40억원,중소유통업 구조개선자금 10억원,경영안정자금 1천억원,소상공인 창업자금 100억원,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 50억원 등 6개 사업 총 1천550억원 규모다.
업체당 연간지원 한도액은 창업과 경쟁력 강화자금 10억원,벤처기업 육성자금 5억원,중소유통업 구조개선자금 5억원,경영안정자금 3억원,소상공인 창업자금 2억원,공제사업기금자금 6억원 등이며 투자유치기업과 수도권으로부터 이전해온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5억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전남도는 지난해 총 861개 업체에 1천273억원을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는 사회적 기업과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하고 투자유치 기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금지원을 확대하는 등 기업의 창업자금 확보 및 경영안정을 위한 유동성 자금 지원에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 기업 및 5인이상 일자리 창출기업에 경영안정자금 지원 시 0.5%를 추가해 연 2.5%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창업과 자활능력 향상을 위해 100억원과 경영안정자금 우선 지원사업으로 100억원 등 총 2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투자유치와 도내로 이전한 중소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을 최대 15억원까지 확대 융자 지원해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기업으로 육성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서는 전남신용보증재단 순천본점과 목포․화순지점에서 접수하며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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