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시군별 공동 브랜드 시스템 구축
오는 2010년까지 전남도내 시군별로 브랜드 쌀 육성대책이 추진된다.전남도가 마련한 브랜드쌀 육성대책에 따르면 농가 조직화와 규모화 추진, RPC 등 산지유통 전문조직을 규모화된 우수브랜드 경영체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군별로 쌀 브랜드 육성운영협의회를 구성하여 마을단
위 10~50ha 수준 농가를 조직화 하고 운영실태를 평가해 우수경영체에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또 계약재배 내실화를 통한 품질의 균일성 확보 브랜드 경영체와 농
가조직의 계약재배를 의무화하고 쌀 브랜드육성 운영협의회와 협
의해 자체 품질기준을 설정, 품질관리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공동브랜드 육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 2010년까지 시군단위 공동 브랜드 21개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따라서 시군 단위 공동브랜드 육성을 위한 조례제정과 브랜드개발 브랜드 마케팅, 교육홍보 추진 경영우수 RPC를 중심으로 1시군 1RPC를 통합 추진한다.
이와함께 우수브랜드 경영체에 대한 지원 우수브랜드 경영체의 고품질쌀 생산, 유통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 경영체의 부족한 건조저장시설을 2010년까지 100개소 설치 지원한다.
이밖에 우수 브랜드쌀 홍보 강화를 위해 오는 2007년부터 우리쌀 우수브랜드 대전을 연 2회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정부가 전국 브랜드쌀 Best 12 선정 평가제를 개편해 오는 2007년부터 새로 도입할 우수브랜드 인증제에 시상금과 시설자금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같은 브랜드쌀 육성대책을 마련하고 시군 단위로 지역실정에 맞는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 시행하도록 시군에 시달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