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영암,함평,영광 등 6곳 선정
강진,영암,함평,영광 등 6곳 선정
  • 강성호 기자
  • 승인 2010.12.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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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2012향토공모사업 국비 90억 지원
전남에서 농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2012년 향토 공모사업에 담양 블루베리 등 6지역이 선정돼 앞으로 총 국비 9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향토산업 육성사업은 농어촌 지역에 산재한 유․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1․2․3차 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학․연․관 등 다수가 참여하는 클러스터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생산,가공․유통시설 확충,브랜드화,관광산업까지 연계해 농어촌의 산업화를 꾀하는 농촌활력증진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 2007년부터 내년도 사업까지 총 30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40억원을 지원받는 등 총 6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오는 2012년 사업은 블루베리(담양),청태전(장흥), 참살이 된장(강진),대봉감(영암),장어(함평),찰보리(영광) 등 6개 사업에는 오는 2014년까지 3년간 국비 90억원을 포함해 180억원(개소당 30억원)의 사업비로 농수산물 가공시설,상품개발,역량강화, 브랜드 육성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 자문 등 효율적인 추진방안 수립․지도에 철저를 기해나갈 계획이다.

또 현재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향토자원의 특성을 충분히 살려 가공식품 개발에 따른 상품고급화는 물론 조직화․기업화 유도로 지역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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