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국 관광객 유치 위해 상품개발 주력
내년 중국 관광객 유치 위해 상품개발 주력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10.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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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산서․절강성 등 여행사 초청 사전답사


전남도가 내년에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전남도는 20일까지 4일간 중국 북경,산서,하북성 여행업체 12명을 초청해 중국 내륙지역의 수요에 맞게 신안 증도,해남 두륜산 다도해 전망,여수 사도 등 섬․바다를 테마로 하는 신규상품 개발을 위한 답사활동을 폈다.

중국 내륙지역은 전남도가 풍부한 해양 관광자원을 주 무기로 해 전략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오고 있는 지역으로 전남도는 이번 답사활동을 통해 무안-북경 직항노선을 활용하는 신규 상품 코스 개발을 위해 관련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지난 11월 상해,절강,강소성 여유국과 관광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오는 29일부터 절강성 여유국,절강성여행사협회,절강지역 대표적인 아웃바운드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남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답사활동을 추진한다.

이들은 내년 1월 1일까지 나흘간 담양 창평 슬로시티,곡성 기차마을,순천만,장흥 우드랜드,목포 선상 다도해 일출 관람 등 절강지역 관광객 요구에 부응하는 전남의 주요 생태,웰빙 관광지를 집중 답사할 예정이다.

이번 답사는 그동안 화동경제권 관광객유치를 위해 꾸준히 진행한 마케팅활동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향후 이 지역 관광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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