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로 나누는 땅끝 해남 인심
묵은지로 나누는 땅끝 해남 인심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8.02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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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면 각급 단체에서 묵은지 나눠주기 행사
해남군 송지면<면장 박종빈>과 지역 단체에서 땅끝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묵은지를 나눠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단체들은 해마다 여름 휴가철이면 관광객들에게 묵은지를 나눠 주는 행사를 벌여 왔는데 올해는 8월3일부터 7일까지 땅끝가는 길목인 송지면 엄난공원에서 묵은지
나눠주기 행사를 벌인다.

이번 묵은지는 땅속에 묻어둔것을 꺼낸 것으로 지난해 총 4,000포기를 42명의
회원들이 10일에 걸쳐 버무렸으며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에 김치봉사를 병행
실시한다.

이들 단체 회원들은 노인회와 독거노인들의 식사 자원봉사를 하는등 지역에 대한
사랑과 나눔으로 고장에 대한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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