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해설사 50여명 대상으로
완도군은 최근 청산도 슬로길 탐방로 체험과 겨울철 상황봉을 찾는 등산객 등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정기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이사로부터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해설
능력 향상을 위한 해설기법을 수강하고 전남도내 주요관광지와 완도군이 추진
하고 있는 관광산업 등 관광안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가졌다.
완도군 이문교 관광정책과장은 아름다운 섬과 깨끗한 바다가 잘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 수산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상품개발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인해 완도군이
해양관광 1번지로 부상함에 따라 관광객에게 한층 더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해설사를 양성하고 정기적으로 보수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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