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사고해역 집중 수색 중
31일 오후4시25분쯤 진도군 의신면 소삼도 앞 30미터 해상에서 10대 소년이 실종돼 완도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실종된 장 모<17,진도군 의신면 초평리>군이 바다물이 빠지는
시간에 맞춰 진도군 의신면 송군리와 소삼도 사이를 건너다 바닷물에 휩쓸리면서
실종됐다는 것.
사고 당시 장군과 함께 바다를 건너던 최 모<17>군은 부근을 지나던 선외기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완도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정 2척과 민간자율구조선 2척, 목포해경 헬기를 급파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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