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앞바다서 10대 소년 실종
진도 앞바다서 10대 소년 실종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7.31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해경 사고해역 집중 수색 중
31일 오후4시25분쯤 진도군 의신면 소삼도 앞 30미터 해상에서 10대 소년이 실종돼
완도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실종된 장 모<17,진도군 의신면 초평리>군이 바다물이 빠지는
시간에 맞춰 진도군 의신면 송군리와 소삼도 사이를 건너다 바닷물에 휩쓸리면서
실종됐다는 것.

사고 당시 장군과 함께 바다를 건너던 최 모<17>군은 부근을 지나던 선외기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완도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정 2척과 민간자율구조선 2척, 목포해경 헬기를 급파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