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 명예감시원 활동 호평
친환경농산물 명예감시원 활동 호평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6.07.25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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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명예감시원제도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합동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의 투명한 관리체계를 구축, 인증기준 미달품의 시장출하를 차단하고 신뢰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 제도가 도입됐다.

특히 올 상반기 동안 연인원 1228명(생산현장 94명×12회, 시판품 25명×4회)의 명예감시원이 투입돼 생산과정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돼 있는 제초제를 사용한 41개 농가를 적발하고 33ha를 인증에서 사전 제외시켜 유통을 차단하는 등 활발한 감시활동을 벌여 오고 있다.

현재 도내 친환경농산물 명예감시원은 선도농업인과 소비자 단체회원, 전남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 등 모두 119명(생산과정감시 94명, 시판품 합동조사 25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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