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목포문학상 당선작 선정…29일 시상계획
제2회 목포문학상 당선작 선정…29일 시상계획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10.10.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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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자 작년비해 크게 늘어
제2회 목포문학상 수상자들이 최종 선정돼 29일 시상식이 열린다.

목포시에 따르면 올 목포문학상 당선작은 단편소설부문에서는「벌레 먹은 편지」(윤나리,경기도 수원시)가 선정됐고 시는「목포의 눈물」(이인주,대구광역시),수필부문 「물두멍」(송옥선,경기도 고양시)이 수상하게 됐다.

또 동화부문은 김미애씨(광주광역시)가,희곡부문은 당선작이 없어 가작으로 「울모래등」(김성희,완도군)이 각각 선정됐다.

목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제2회 목포문학상 작품 공모에서는 작년에 비해 48%가 증가한 620명의 3천520편의 작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수상금은 총 2천500만원으로 오는 29일 오후 3시 목포문학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상패와 상금(단편소설 700만원,시 500만원, 수필 300만원,동화 300만원,희곡 350만원)을 수여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작의 작품집 발간과 함께 시 부문 본심위원 오탁번의 친필 사인회와 작가 시집도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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