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홍도에서 부상당한 관광객이 해경 헬기로 긴급 후송됐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21일 아침 7시쯤 신안군 흑산면 홍도 여관에서 서(56)씨가 난간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자 구난헬기를 이용 목포 한국병원에 후송했다. 서씨는 머리 뒷부분이 3cm 가량 찢어져 출혈이 심하고 의식불명 상태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난간에서 발을 헛딪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목포해경은 올들어 선박과 섬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42명을 후송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거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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