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교수
이석형교수(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전 함평군수)가 14일 저녁 서울 도심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 기념“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 특강연사로
초청돼 지방자치 단체장 출신으로 유일하게 시민을 찾아간다.
문체부와 서울시가 공동주최 하는 명사 29인의 연속 강연으로 지방자치 아이콘으로
불리며“세상을 바꾸는 나비효과”저자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이날 불모지 함평에서 역발상의 아이디어를 통한“나비축제의 공간혁명”
과 지방자치시대의“블루오션과 창조경영”사례를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가야할 지방자치 선진화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 고유 브랜드를 창조하기 위한 방안으로 "Only One in the world"를 찾아 문화와 예술을 접목할 때 독창성을 부여받고 파급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부가가치를 파생시킬 수 있다고 설명
하면서 12년전 함평을 찾는 18만 관광객을 무려 30배인 500만 관광객을 불러들이면서
꽃을 피운 이른바 “나비효과”를 구수한 입담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며 광장에 모인
청중들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200마리의 살아있는 나비 날리기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1일 닻을 올린 '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 릴레이 강연회는 정치·경제.사회,
문화와 국제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한민국 선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이며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의 개막 강연을 필두로 지금까지 방송인 주철환씨,
윤평중 한신대 교수, 지휘자 금난새씨, 김정운 명지대 교수,가수 션,이광석 인크루트
대표,김학준 동아일보 고문, 소설가 박범신씨, JUMP 제작자 김경훈, 한국의 스티븐
호킹 이상묵 교수,바람의 딸 한비야씨의 강연에 이어 14일 저녁7시에 강연해 지금까지 2000명 이상이 강의를 들었다.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은 2010년 10월 한달간 대한민국의 지성인들이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논의하고 청중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강연회에 관심있는 국민은 강연 기간 중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20lectures.korea.kr)을 참고하면 된다.
앞으로도 이 전 군수는 국내는 물론 외국의 지방자치 선진 사례들을 수집 분석해
독창적인 지방자치 선진화 발전방안 아이디어를 찾아 전국 지자체에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이미 특강이 예정된 대구 동구청을 비롯해 청송군,포천군.연천군.양주군
등 각 지자체와 사회단체에서 요청한 강의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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