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임자모래축제 29일 개막
신안 임자모래축제 29일 개막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6.07.20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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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가족중심 체험프로그램 마련
제6회 임자해변모래체험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임자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는 그동안 해오던 지역축제 이미지에서 탈피해 신안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관광객들의 시각과 입장에서 눈높이에 맞는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 중심으로 펼쳐진다.

첫날인 29일에는 모래조각체험, 해상레포츠 체험, 비치싸커, 해변족구등 다채로운 이벤트행사가 마련된다.

이어 30일 둘째날에는 목포MBC 주최 해변노래자랑과 전통고기잡이체험인“개매기”체험에 이어 마지막날 31일에는 미네랄과 게르마늄이 함유된 신안 갯벌의 우수성을 알리는 머드체험과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미니노래자랑으로 꾸며지게 된다.

한편 행사 기간중 임자면의 자원봉사자회에서 지역특산품인 전장포새우젓, 소금, 양파, 마늘, 각종 젓갈류등 다양한 판매전시장을 열어 수익금 일부를 불우계층과 독거노인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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