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전남도, 태풍 에위니아 피해 합동조사
중앙·전남도, 태풍 에위니아 피해 합동조사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6.07.1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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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까지 피해규모 확정, 복구계획 마련
3호 태풍피해와 최근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 전남도와 중앙부처 조사반이 오는 26일까지 합동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조사는 피해가 많은 여수와 순천,광양시를 비롯해 구례·고흥,보성,완도군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합동조사반은 도로, 하천 등 피해규모 3천만원 이상 공공피해시설을 소관부처별로 조사반을 편성하여 피해조사와 병행해서 복구계획을 수립한 후 8월초에 복구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전남도 홍석태 복구지원과장은 중앙본부 심의에서 최종 피해액과 복구계획이 확정되면 도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피해복구사업의 조기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유재산은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생활기반을 조기에 복구할 수 있도록 주민 피해 신고시 지체 없이 현지 확인과정을 거쳐 우선 시·군 예비비로 재난지원금을 이달말까지 먼저 지급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합동조사가 완료되면 시·군 재정규모에 따라 소방방재청에서 절차를 거쳐 국고지원 대상 시·군도 8월초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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