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위생매립장 일대 환경타운 조성 제안
목포위생매립장 일대 환경타운 조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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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7.1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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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정책토론회, 재활용 쓰레기 혼합배출 개선 추진
목포시 연산동 위생매립장 일대를 환경타운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19일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열린 쓰레기정책 토론회에서 목포대 정일현교수는“지속적인 감량화 추진과 분리배출 계도활동과 현행 목포시 조직개선과 중간단계 최종 쓰레기량을 줄일 수 있도록 위생매립장 부근을 환경타운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또 목포시 박영방 환경과장은 “목포시는 기본적으로 자원순환형 정책을 펴겠다”는 의지표명과 함께 목포시 쓰레기 정책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재활용쓰레기가 제대로 분리되지 않고 혼합 배출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8월부터는 무단투기 기동반 운영, CCTV 설치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밝혔다.

또 "8월 중 소각시설인 환경에너지센터 건립을 위해 위생매립장 5개 마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겠다" 밝혔다.

시의회 강성휘 의원은 “목포시 폐기물 정책 입법화 및 재활용, 재사용 활성화 지원방안”이라는 발표문을 통해 현행 조례로서는 감량과 재활용을 체계적으로 한 상태로 본다며 “목포시 폐기물 강량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밖에 초당대 강창민 교수는 "재활용 쓰레기 차량과 중간처리시설 운영과정은 썩지 않는 유기성 폐기물과 독성물질 등에 대한 처리 문제를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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