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연대, 전국 추세 감안ㆍ주민 쉼터로 활용해야
목포문화연대가 목포시민들에 한해 유달산 입장료를 면제해 줄 것을 요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함께 자연사박물관과 유달산조각공원,산업도자전시관 등에 대해서도 목포시민들에 대해서는 입장료를 50% 할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유달산을 목포시민들에게 쉼터로 돌려주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받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최근 서울시가 어린이대공원을 무료 개방하기로 방침을 정한 사례를 제시했다.
또 국회에서 국립공원입장료 폐지를 골자로 한 관련법을 개정 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사례도 제시했다.
목포문화연대는 “유달산 무료입장은 전국적인 추세와 함께 주 5일제 실시 등으로 여가 및 레저활동 차 휴식 공간 및 문화공간으로 더욱더 활용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제주도민속박물관과 강릉 대관령박물관, 익산보석박물관 등 입장료를 지역민들에게 절반 할인제를 적용하고 있다며 자연사박물관 등 다른 문화시설에 대해서도 시민들에게도 입장료를 50% 할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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