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 관리선을 타고 있던 30대가 바다로 추락해 실종돼 해경에 수색에 나섰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30분쯤 신안군 하의면 오림4구 전복양식장 앞 해상에서 해태양식에 사용하는 소형선박을 타고 가던 정모(35)씨가 바로 추락해 실종됐다는 것. 실종자 정씨는 이날 오림4구 선착장에서 출항해 인근 전복 양식장으로 가던 중 선박이 급정지하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정과 민간자율구조선박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거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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