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과 장흥사이 해발 667,5m의 산 이름
보성과 장흥군 사이에서 4년여간 논란을 벌였던 산 이름 논쟁은 국토정보지리원에서 보성"일림산"으로 최종 지명 확정고시 했다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 안양면 경계에 위치한
해발 667,5m의 산 이름에 대한 지명 논란은 지난 13일 국토지리정보원
중앙지명위원회 심의"의결 결과"일림산으로 최종 확정 됐다
이 논쟁은 2005년 8월24일 전남도에서도 지명심의위원회를 열고
일림산으로 결정했었다는 것,
일림산은 스십만평의 철쭉 자생지로 보성군에서는 매년 5월
철쭉제를 개최해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찾고 있는 명산으로
이름 나 있다
보성군은 그동안 양군의 다툼으로 일림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혼선을 주었던 각종 이정표를 정비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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