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코리아 그랑프리 성공기원 국토횡단 참여
영암군과 공무원 노조의 상생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오는 27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국토횡단은 영암군공무원 노조에서 마련한 것으로 삼호읍
영산호 준공탑을 출발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약 350km를
9일간에 걸쳐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구간은 40명,2구간은 23명,3구간은 20명 4구간은 38명,5구간은
44명으로 연인원 165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특별히, 이번 국토횡단에는 영암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알리고,
오는 10월22일부터 열리게 될 F1 국제 자동차 대회의 홍보를 병행
하기로 해 F1 대회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군 조직의
화합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행사 첫날인 8월27일에는 김일태 군수가,마지막 날인 9월4일은
정광덕 부군수가 횡단에 참여하기로 해 조직의 사기 진작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환종 지부장은 이번 국토횡단을 통해 영암군 공직자로서 영암인의
단합된 힘으로 자긍심을 높이고,영암 발전의 전기가 될 F1 대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는“이번 국토횡단을 통해 F1대회는 물론,영암의 관광
자원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번 국토횡단이 군과 공무원 노조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군 공무원 노조는 지난 2004년에도 해남 땅끝에서 임진각까지
국토종단을 성공리에 마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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