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전입·병역기피·부동산투기·탈세‘

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이명박 정권에서는 위장전입,병역기피,부동산투기,탈세 4대 필수과목 중 한두 가지는 이수해야 장관,청장이 된다”고 비난했다.
박지원 비대위 대표는 민주당 등 야4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공조를 다짐한 가운데 17일 열린 당 원내대표단과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우리 국민은 교육,병역,근로,납세의 4대 의무를 지키고 산다.그런데 이명박정권에서는 위장전입,병역기피,부동산투기,탈세 4대 필수과목을 다 이수하면 뭐가 되나. 최소한 4대 필수과목 중 한두 가지는 이수해야 장관,청장이 된다면 국민의 4대 의무와 이명박정부의 4대 의무는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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