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연산업축제 어린이 동요대회 개최
무안군 연산업축제 어린이 동요대회 개최
  • 김미정
  • 승인 2010.08.09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더운 여름 8월 5일부터 8일까지 무안에선 ‘무안을 만나면 자연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무안 연산업축제가 열렸다.

개막특집방송 ‘KBS 빛고을 가요 차차차’를 시작으로 13종의 특별행사, 14종의 체험행사, 15종의 공연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 무안 연산업축제.

이 가운데 7일 열린 어린이 동요대회는 작년까지는 지역 내 어린이들이 참가했지만 올해엔 서울, 경기, 경상도 지역 및 각 시․도 어린이들이 참여해 무안연산업축제의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날 행사엔 축하공연으로 가야금 병창, 대교어린이합창단, 목포시 전통무용연합회 헵시바팀이 참여했다. 창작무용 해뜰날을 시범행사로 선보인 목포시 전통무용연합회 헵시바팀은 12색의 한복의상으로 관객및 외지 관광객으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23개 팀이 참여한 이날 동요대회 시상내역은 참가자들 모두에게 주어졌으며 그 중 대상은 광주율곡초 손영호, 경남창원반송초 송주연어린이에게, 최우수상은 광주월계초 박한빈어린이, 우수상은 광주진만초 서정민, 목포용해초 이진우, 전주문학초 최민지어린이에게 수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