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사인 조사 나서
마을 저수지에서 30대 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2일 오후 1시40분쯤 신안군 암태면 기동리 기동저수지에서 경기도 시흥에 주소를 둔 이모(3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이씨는 발견 당시 특별한 외상을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저수지 물가에는 이씨의 지갑과 모자,티셔츠 등이 놓여 있었다.
경찰은 이씨의 주소지가 경기도 시흥인 것을 확인하는 한편 사망원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아니면 타살인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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