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등대원과 홀로사는 노인 등에게
화환대신 쌀을 받아 이웃돕기를 펼치고 있는 라이온스 클럽의 ‘사랑의 쌀 전달식’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라이온스클럽(회장 이화봉)
과 해남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정춘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50가마를 해남군과 각 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난달17일 해남라이온스클럽과 해남여성라이온스
클럽 합동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한이나 축하금 대신 받은 쌀과
이화봉 회장과 정춘임 회장이 후원한 것으로, 해남 등대원을 비롯해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이화봉 해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자는 라이
온스의 정신에 맞도록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해남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라이온스클럽은 이웃돕기 뿐만 아니라 장애우 바깥나들이 행사지원과
함께 자연정화활동 등을 펼치면서 밝은 해남을 만드는데 기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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