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국악방송<이사장 국립국악원장 김철호>이 전남 진도군 임회면
소재 국립남도국악원에 중계국을 설치하고 남도지역 초유의 전문
국악방송을 개국,남도지역에 전파를 송출했다

국악방송은 지난 6월 방송위원회에 지상파 방송국 허가를
신청했고,전남체신청에 주파수를 신청 FM94,7MHZ를 배정 받아
5월29일부터 시험방송을 송출해 가청권역 방송수신 상태를 점검,
24시간<본방송 18시간,재방송 6시간>전문국악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국악방송은 그간 예향남도에 없었던 전문국악방송을 송출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방송을 통한 전통문화의 전승,보전,대중화를 위해
일반인과 국악인들에게 다가서는 서비스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가청 구역은 해남 대둔산에 중계소를 설치해 전남의 진도,해남,
완도,강진,목포권<무안,신안,함평,영광,영암 등 일부지역>에서
청취가 가능하다는 것,

<재>국악방송은 2000년 설립하고 서울 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을 송출해 2001년 남원중계소에 이어 남도중계소를 개국하고
전국방송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