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내년 국비 확보에 총력
해남군, 내년 국비 확보에 총력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0.07.14 2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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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환 해남군가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13일 김영록 국회의원, 군의원과 함께 군정주요 현안사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한데 이어 14일과 15일 양일간 박철환 군수가 직접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협의회에서는 2011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총62건 1,787억원에 대해 점검
하며 군과 국회의원, 의회가 함께 협력할 사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군은 군정주요 현안사업의 착실한 추진을 위해 김영록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남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취임후 첫 중앙부처 방문길에 나선 박철환 군수도 국비건의사업에 대한
사업시행의 타당성을 직접 설명하며 관계기관의 협조를 구했는데, 오는
10월 정부안이 국회로 제출되기 전까지 건의내용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해남군의 국고건의사업은 미곡종합처리장 증설과 함께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 땅끝 아름다운 드리밍 로드(꿈길) 조성, 땅끝 생활체육공원 조성,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운영 등 신규사업
26건과 이순신 체험공원 조성 등 계속사업 3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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