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전 함평군수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9일저녁 외신기자클럽(프레스센터18층)에서 아시아기자협회(Asia Journalist Association, AJA, 회장 Ivan Lim, 이상기 창립회장)주최로 "엄홍길오은선의 산 이야기" 좌담회에 초대돼 역발상의 아이디어로 지방자치단체 창조경영‘나비의 꿈’ 도전기를 소개하며 초등학교 국정교과서에“함평나비축제”를 수록하기까지 주변의 편견과 한계를 극복했던 경험담을 발표했다. 이 전 군수는 산악인 엄홍길.오은선 대장의 히말야야 8,000m 16좌/14좌 완등은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우리들의 영웅’이라고 소개
하고 앞으로 또 다른 분야에 도전동지로 함께 할것을 약속했다.
또 최초 여성 전투기 조종사 박지연 대위, 전신화상을 극복하고 소설가로 등단한
이지선작가, 올림픽 대표팀 홍명보감독 등과 함께 자신의 삶에 대한 도전경험을
나누고 의미있는 가치를 위해 함께 도전하자고 제안했다.
이 전 군수는'꿈은 도전한 자의 소유’이며 아름다운 도전이야말로 자연과 인간의
마음을 열리게 하는 진정한 전령사’라고 설명하고 함평의 나비도 지역을 뛰어넘어
세계속으로 웅비해 생태.환경보존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엄홍길/오은선 대장이 무대에 올라 생사의 기로에서 히말라야 완등 뒷예기와
알려지지 않은 휴면스토리, 미래의 꿈 등에 대한 솔직토크로 진행됐으며 임창렬 전
경제부총리,진영,정범구 국회의원,박재갑 국립중앙의료원장,서울시장에 출마했던
지상욱 후보 등 각계각층의 유력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heer Challenge'로
자신의 안일함과 이해관계를 뛰어 넘어 의미있는 가치를 추구하는 도전정신을
발굴해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이 전 함평군수는 10일에도 전국 청년 시장·군수.구청장(청목회,회장 이석형)회
운영방안과 신입회원 영입등을 위한 임원 간담회를 주제하고 한국지방자치경영
연구소(소장 강형기 교수)에서 주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사회과학대 소강당에서“브랜드 이야기”란 주제로 특강을 한후 청원군의
상수허브랜드(대표 이상수)를 방문해 천연향을 이용한 오감만족의 블루오션에 도전
하고 있는 현장을 샅샅이 둘러봤다.
앞으로도 이 전 군수는 국내는 물론 외국의 선진 사례들을 수집 분석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개발하는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또 이를 토대로 이미예정된 각종
사회단체와 지자체에서 요청한 강의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야인으로
있는 이석형 전 군수는 전국적인 명강사로 소문이 퍼져 현직 군수때보다 더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어 그의 도전의 끝은 어디인지 눈여겨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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